시즌 1, 에피소드 2: 이번 이야기의 무대는 나가노현의 스와호. 나가노지사의 젊은 사원들이 신규 사업안을 기획했다는 소식에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듣기 위해 사카키바라 사장님과 비서 마리코는 나가노로 향했다. 그러나 이야기는 끊임없이 평행선을 달리며 도저히 끝나지 않았다. 마리코는 그날 밤, 사카키바라를 새로운 칭기즈칸 음식점으로 데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