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타이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징세 청부업자로 유명한 게어노트가 노부를 방문하고 이를 한스와 니콜라우스가 걱정스레 지켜본다. 월급납 니콜라우스는 한스에게 기다리던 키스의 날이라며 노부에 가서 맘껏 즐기자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