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황애옥의 남편인 경대의 시신이 사라지자 마을 주민들은 유용에게 벌떼처럼 몰려들지만, 진랑이 나서 주민들을 진정시킨다. 유용은 사건의 범인을 알고 잡으려 하지만, 진랑은 뒤에 서오라는 엄청난 세력이 있다며 주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