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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에피소드 6: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1945-2025, 기억·록’ 최종회 ‘신낙균과 일장기 말소사건’ 편에서, 한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사건’의 주모자인 신낙균의 기록자로 나선다.1919년 안성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신낙균은 일제의 추격을 피해 은거하던 중 카메라를 접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 최초의 사진 저술서 ‘사진학 강의’를 집필하며 한국 사진학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동아일보 사진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포토저널리즘을 개척한 선구자이기도 했다.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손기정 선수가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자 온 거리에 환호가 울려 퍼졌다. 그러나 시상식에서는 기미가요가 울려 퍼졌고, 손기정의 금메달은 일본 국적으로 기록됐다. 조국의 영광까지 고스란히 일본에 빼앗겨야 했던 순간이었다.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는 “어떤 심정
다큐멘터리 · 2025년 8월 3일 ·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