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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011, 에피소드 867: 2009년 쌍용자동차 대량해고, 그리고 2년 해고 노동자의 심리치료 현장, 죽음에 내몰린 해고 노동자의 삶을 생생하게 포착한다.14번째 죽음 - 죽음의 기로에 선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2년 사이 14명이 죽었다. 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6명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쌍용차 정리해고자들의 자살률은 일반인의 3.74배, 심근경색 사망률은 18.3배 높았다. 이들을 죽음으로 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의 8주간의‘심리치료’그 현장을 담다. 쌍용차 해고자들의 사망 소식이 이어지자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쌍용차 해고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심리치유가 그것이다. 시작은 쉽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어색해했고, 적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들은 달라질 수 있을까? 제작진은 8주간의 심리치유 과정을 참관하며 그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 안에 담았다.철저히 무너진 정리 해고자의 삶. 2009년, 2천명이
다큐멘터리 · 2011년 8월 21일 ·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