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결국 3화 원화 작업을 도와주다 무리한 작화 감독 세가와는 고열로 쓰러지고야 만다. 아오이는 당장 4화를 대신 작업해줄 사람을 찾아야만 하고, 엔도를 찾아가게 된다. 그렇게 허둥지둥 작업하던 중, 갑자기 감독은 아루핀의 캐릭터 설정에 대해 논하며 아루핀의 연기와 그림을 수정하자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감독들끼리 언성이 높아지자, 아오이는 작화 수정이 들어가기 전, 엑소더스 캐릭터에 대해 다 같이 재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