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19년 만에 찾아낸 범인 서상원(강신일)이 극단적 선택을 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지 못하게 된 영진(김서형)은 인범(문성근)의 만류에도 사건을 놓지 않고, 한편 은호(안지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