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에피소드 1
“넌 내가 찾을 거야”
연쇄살인으로 친구를 잃고 형사가 된 영진(김서형). 사건만 파느라 홀로인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아랫집에 사는 소년 은호(안지호)다. 마침내 진범의 흔적을 발견한 영진, 한편 은호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생기는데...
에피소드 2
“아줌마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19년 만에 찾아낸 범인 서상원(강신일)이 극단적 선택을 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지 못하게 된 영진(김서형)은 인범(문성근)의 만류에도 사건을 놓지 않고, 한편 은호(안지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을 받는데...
에피소드 3
“여보세요”
은호(안지호)가 추락한다. 은호는 떨어지기 전에 신호를 보냈을까. 범인의 죽음 이후 혼란에 빠져있던 영진(김서형)은 깊은 죄책감에 은호가 추락하기 전의 흔적을 찾아 나서고, 담임인 선우(류덕환)이 따라나선다
에피소드 4
“이거 봤던건데”
시체가 나온 폐건물에서 은호(안지호)의 교복 단추를 발견한 영진(김서형)과 선우(류덕환). 은호의 몸에 남았던 폭력의 단서를 찾은 영진은 은호가 어떻게 호텔까지 가서 추락했는지 쫓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5
“만나야 할 사람 있어요”
은호가 숨긴 삼천만 원과 관련된 동명(윤찬영)이 사라졌다. 영진(김서형)과 선우(류덕환)은 각각 형사로서 그리고 선생으로서 사라진 동명을 추적한다. 한편, 상호(박훈)은 은호를 감시할 간병인을 두기로 하는데...
에피소드 6
“다시 데리러 올게”
은호(안지호)가 훔친 돈의 주인을 찾아낸 영진(김서형)은 운전기사 최대훈(장재호)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민성(윤재용)의 비밀을 알아낸 선우(류덕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한편 상호(박훈)와 희섭(조한철)은 사라진 장기호를 찾으려 하는데...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문성근
민진웅
이정흠
홍성창
송경화
김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