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청춘 야구단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계속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에 득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청춘 야구단 팀, 3회 말에 조부겸 선수가 투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