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출신의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급 선수들인 정근우와 한기주가 각각 감독과 코치로 나서 독립야구 소속의 선수 30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프로 야구 무대에 그들을 소개시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4개월 동안의 훈련과 평가전을 거쳐 독립야구팀간의 한일전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야구에 뜻을 가진 청춘들에게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부여한다.
에피소드 1
아직은 낫아웃
상위 1% 아닌 99%의 선수를 프로구단에 입단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청춘 야구단 감독을 찾아 나선다. 한국 야구의 전설, 김병현을 찾아가 야구단 감독직을 제안한다.
에피소드 2
청춘 야구단 창단 2주 후, 첫 번째 훈련을 하기 위해 야구단원들이 모였다. 의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선별 선수들이 두 팀으로 나뉘고, 방출 후보를 피하기 위한 청백전을 펼친다.
에피소드 3
청춘 야구단에 외야 전문 코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병현 감독이 정수성 코치를 합류시킨다. 청춘 야구단의 주장을 선출하는 날, 선수들은 자원을 망설이는 듯하다.
에피소드 4
청춘 야구단과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계속된다. 5회 말, 청춘 야구단의 수비 실책으로 기아 타이거즈에게 점수를 내주게 되고, 청춘 야구단 팀은 투수 교체를 결정한다.
에피소드 5
선수 당시 인대 부상을 겪었던 한기주 코치가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코치진은 선수들의 부상을 막고 신체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MLB 콤바인 테스트를 실시한다.
에피소드 6
청춘 야구단과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계속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에 득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청춘 야구단 팀, 3회 말에 조부겸 선수가 투수로 나선다.
김병현
정근우
한기주
정수성
박승현
손성권
김홍균
정현수
변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