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강석이 받은 생일 선물을 계기로 남북 단일팀의 갈등은 깊어진다. 그러던 중 훈련소에 비상 사이렌이 울리고, 시경은 북측이 도발해 왔다며 왕제를 대피시키란 연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