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케이마와 엘시는 아유미를 공략하여 도주혼을 붙잡는 데 성공하지만, 계약은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케이마의 여동생이라고 선언한 엘시는 그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