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오늘따라 진상 환자가 들어오고 박 원장의 진료에 불만인 환자들은 다들 동네 카페 이야기를 꺼내고, 박 원장은 간호사들로부터 동네 카페에 대해 알게 된다. 별로 걱정 안 하던 박 원장은 카페의 실체를 알게 되자 불안해지고, 가족들에게 털어놓지만 둘째 아들 동구는 악플을 보여주며 반응이 웃긴다며 유튜브를 찍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