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시바는 도쿄대 재학중에 사법시험을 최고 득점으로 합격 해, 오라클룸 법률 사무소에 입소. 27세에 공동 경영자가 돼 순풍에 돛 단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차례차례 파트너가 잘려 '냉혹 무자비한 얼음의 교황'이라고 하는 불명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