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마족과 현상거룡이 황성을 공격하자 성후 천해는 이를 막기 위해 태종의 핏줄인 태자를 하늘에 바쳐 성반대진을 사용하고, 이후 자신이 직접 황위에 오르며 다시 아들을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