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숙모의 객잔에서 잡일을 하던 이소요는 검법을 가르쳐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숙모를 위한 약을 구하기 위해 선도로 향한 이소요는 자신을 오라버니라 부르는 선녀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