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의사의 포기는 곧 환자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병원의 경영보다 환자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인 의사 해성은 안정적인 병원 운영과 체계를 위해서는 수익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믿는 이성적인 의사 우진과 모든 일에 대립한다. 그때,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