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왜구에게 부모를 잃고 대각승을 따라온 고아 소순과 부모의 손에 끌려온 소복은 월공과 월문이라는 이름으로 소림사 생활을 시작한다.이약란은 15년 전 왜구에게 끌려간 부친을 찾기 위해 왜구와 전투가 일어난 곳은 어디든 찾아간다.방장 스님 몰래 소림사를 빠져나와 고향 휘주에 간 월문은 부모님이 자신 몰래 이사한 걸 알고 절규한다.산동 장수 척계광은 왜구를 소탕하기 위해 멋대로 절강에 들어갔다가 절강 총독에게 잡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