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이혜준이 1998년 외환위기 때 강렬하게 새겨진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린다. 한편, 채이현 과장은 국정감사장에서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냉랭한 대우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