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 에피소드 1: 지난 겨울, 모진 눈바람과 거센 파도에 맞서 자급자족 어부라이프를 이뤄낸 차줌마와 참바다씨! 이제 섬이라면 질색하는 그들을 유혹하는 나PD의 한마디. "여름 만재도 바다는 돌돔, 참돔 밭이래!" 솔~깃 해진 두 사람은 또다시 장장 6시간 뱃길에 오르는데..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슈퍼 태풍급 비바람! 그리고 어김없이 시작된 차줌마의 핵폭탄급 잔소리! '승원살이'로 지친 참바다씨! 그를 구제해 줄 첫 번째 게스트, '순수청년' 박형식! 겁도 없이 노부부를 찾아온 형식의 앞날은 과연?

출연 박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