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주원장은 자신의 65세 생일에 황자들을 불러 모아 경마 대회를 거행하고, 열띤 경기 끝에 태자가 낙마 사건으로 크게 다친다. 주원장은 액운을 막기 위해 위국공의 여식 서묘운과 태자의 혼인을 명하고, 연왕은 자기 여인을 빼앗기기 싫어 주원장에게 자신과 소묘운의 혼인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결국 주원장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한편 서묘운은 태자의 아들인 주윤문의 안내로 동궁에 발을 들이지만 잠시 깨어났던 태자가 황망히 가버리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