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1: 봉만대 감독과 배우 여현수가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여행의 ‘동반자로 화려한 영화의 도시, 뉴욕으로 떠났다! 첫날부터 숙소를 번지(수)점프하고 길을 헤맨 두 남자, 겨우 숙소에 도착했지만 좁아터진 통로와 방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살인적인 물가 뉴욕에서, 마음을 다잡고 첫 여행지 뉴욕의 넘버원 명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오르기로 한 두 사람. 뉴욕을 한 눈에 담은 전망대에서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며 뉴욕에 온 것을 느끼고... 내친김에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볼 수 있는 록펠러 센터 전망대까지 점령하기로 마음먹은 두 사람! 하지만... 날씨가 흐려 다시 숙소로 발길을 돌리는데... 뒤끝작렬 봉감독의 불만은 결국 터지게 되고... 무계획이 곧 계획이다? 봉 감독과 계획 없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여현수!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것까지! 서로 다른 여행 론! 첫 단추부터 쉽지 않은 그들의 여행~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그러던 이들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영화 같은 만남! 거리를 걷다 마주친 영화촬영장에서 할리우드 스타와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게 되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만나고 흥분한 한국의 배우와 감독! 키아누 리브스와 두 남자는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