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정체불명의 의뢰인이 칸사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명 높은 아쿠다마들을 소집한 후, 1억 옌의 성공 보수를 걸고 기이한 게임을 시작한다. 바로 처형과에 붙잡힌 아쿠다마 살인귀를 구출해내는 것이다. 운반책과 싸움꾼, 해커, 의사, 양아치 등 이름 대신 직업으로만 불리는 아쿠다마들은 칸사이 경찰서 처형장에서 운명이 걸린 게임에 돌입한다. 이들 사이에는 고양이를 구하려다 사기꾼 누명을 쓰고 게임에 휘말리게 된 일반인도 섞여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