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다모 채옥은 별당 아씨 살해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는 데 공을 세우지만, 오히려 종사관 황보윤은 채옥이 무리하게 수사를 했다고 말한다. 한편, 위조 엽전이 시중에 돌기 시작하자 포청이 은밀하게 수사에 나서고, 채옥은 남장을 하고 경기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