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101: 워라벨도 없이 바쁘게 일하던 게임회사 대리 아영은 결국 번아웃을 겪는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부산에 온 아영은 하늘정원 게스트 하우스를 찾기 위해 심야버스에 올라타고, 어느 신비로운 카페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