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시즌 1, 에피소드 1: 비정규직 12년째에 돌입하는 시라타마 사야코의 인생은 절묘하게 나쁜 운과 재수의 연속이었다. 건축 공부를 하고 싶었던 사야코는 대학 시험을 보지만 실패하게 되고 집안이 가난하기 때문에 백수 생활도 하지 못하고 상경하여 회사에 취직해 어느덧 30살을 맞이한다. 그러던 참에 어떤 사고에 휘말린 사야코는 그곳에서 건축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오가사와라 타쿠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타쿠의 한마디를 계기로 사야코의 운명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