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희섭이 원내대표가 될 수 있도록 온갖 뒤치다꺼리를 다 하며 그를 보좌한 태준은 원내대표에서 떨어진 갑영이 곧 있을 당 대표 선거를 노리며 희섭에 대한 방해 공작을 펼치자, 갑영파인 강선영 의원의 도움을 받아 갑영과 맞설 준비를 한다. 한편 태준은 희섭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히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려는 야심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