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19: 역사 속으로 떠나는'히스토리 트레인 익스프레스 백열아홉 번째 여행'소설 [홍길동전]의 원작자이자, 천재 문장가로 불린 허균!하지만 허균의 말년은 누구보다 비참했다?뛰어난 글 실력으로 세간의 찬사를 받던 허균이조선왕조가 끝날 때까지 역적으로 비난받은 이유는?당대 명문가 집안에서 똑똑하지만 철없는 막내로 자란 허균.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스승과 충격적인 만남을 하게 되고허균의 인생과 가치관이 서서히 바뀌게 된다. 이후, 허균은 계속 조선의 부조리와 잘못된 점을 꼬집는데.. 허균이 조선을 향해 남긴 파격적인 글의 정체는?스물여섯 살에 벼슬을 하게 된 허균!하지만 외직만 맡으면 파직! 파직! 또 파직을 당하는데... 유교를 의식 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생활로조선에서 이단아로 손가락질받는 건 예사, 관직 생활도 순탄치 않았던 것!그런데 광해군 시대, 허균은 조정의 실세로 우뚝 서게 된다. 대체 허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브라운관 속 허균이 HTX에 탑승했다!명품 배우 안내상과 함께하는 역사 여행!파란만장한 허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벌거벗은 한국사]에서 낱낱이 벗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