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단이는 노숙자 신세가 되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지자 은호 몰래 은호네 집에 숨어 살 수밖에 없다. 은호는 단이의 처지를 알게 되어 화가 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우연히 은호가 다니는 겨루 출판사에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입사 지원서를 낸 단이는 면접을 보게 되고 합격 전화를 받는다. 그렇게 그녀는 은호와 같은 출판사에 다니게 되었지만, 은호는 회사에서는 남남이라고 아는 척 말라고 한다.


시즌 1, 에피소드 2: 단이는 노숙자 신세가 되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지자 은호 몰래 은호네 집에 숨어 살 수밖에 없다. 은호는 단이의 처지를 알게 되어 화가 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우연히 은호가 다니는 겨루 출판사에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입사 지원서를 낸 단이는 면접을 보게 되고 합격 전화를 받는다. 그렇게 그녀는 은호와 같은 출판사에 다니게 되었지만, 은호는 회사에서는 남남이라고 아는 척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