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차은호는 성공한 작가이자 자신이 다니는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이다. 차은호와 어릴 적부터 친구인 강단이는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지금은 결혼과 육아, 이혼으로 경력이 단절되면서 다시 채취업하기 위해 면접을 50번이나 보는 미혼모이다. 그런 그가 차은호 집에서 차은호가 다니는 겨루 출판사 업무지원팀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된다. 그렇게 둘은 같은 회사에 다니고, 같이 살 게 되면서, 서로의 삶에 관여하고, 사랑을 하게 된다. 2019년 · 1h 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