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쳐 자신도, 집도 돌보지 못하던 여자들을 위해서 완벽 그 자체로 묘사할 수밖에 없는 남자, 하우스 헬퍼가 찾아온다.
에피소드 1
늦은 나이에 인턴 생활을 시작한 다영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하느라 피곤한 일상에 지쳐가는 자신에게 자꾸만 딴지를 거는 옆집 하우스 헬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에피소드 2
다영은 급히 인터넷에 하우스메이트 구인공고를 올린다. 한편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의 집을 청소하게 된 지운은 짧은 노트를 남긴 채 의뢰인의 집을 떠난다.
에피소드 3
상아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머무는 뉴욕에 그의 절친 오혜민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꺼림칙한 느낌을 느낀다.
에피소드 4
남자친구 용준이 갑자기 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상아는 혜주가 소개시켜준 하우스 헬퍼에게 집 청소를 의뢰한다.
에피소드 5
함께 동거를 시작하게 된 다영, 상아, 소미. 다영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광고 회의를 위해 지운이 다영의 회사에 찾아오고, 지운과 조 팀장의 의견 충돌로 첫 회의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한편, 진국은 상아의 회사 근처로 찾아오고, 이를 안 상아는 황급히 외출 준비를 한다.
하석진
김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조희봉
전우성
임세준
황영아
김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