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현우는 상태가 많이 악화한 환자의 수술을 거부하고, 결국 하경이 환자를 맡아 수술을 진행한다. 한편 재봉은 자신의 실수로 머리가 밀린 순영에게 가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