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윤과 원해가 성백을 향해 칼을 겨눈다. 남다른 서로의 검술로 뒤늦게 서로의 존재를 알아챈 성백과 윤은 서로를 향해 겨누었던 칼을 거둔다. 성백은 채옥이 포청 소속 다모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채옥은 폭포 물에 몸을 담그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