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자신을 구해준 제비와 의자매를 맺게 된 자미는 제비를 믿고, 자신이 건륭제의 사생아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다. 건륭제가 사냥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제비는 자미와 금쇄를 데리고 사냥터로 향하고, 자미 대신 자미의 정표를 지니고 이를 황제에게 전하러 사냥터에 잠입한 제비는 그만 오왕자 영기의 화살에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