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청혼이 거절당하자 지민은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태영은 그런 지민을 보며 애가 탄다. 태영을 병원 부원장으로 앉히고 싶다는 경산의 말에 윤희는 태영을 찾아가 지금까지 속셈이 이것 때문이었냐며 몰아세운다. 윤희는 태영을 볼 때마다 경산의 첫사랑 지혜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참을 수 없다. 정호와 주희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린은 주희와 말다툼을 벌이고, 정호는 주희와의 만남을 정리하려 한다. 현진은 자신의 딸을 정성껏 돌봐주는 태영에게 호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