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권변호사는 오윤서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자 오윤서에 탓이 아닌 것들도 그녀의 탓으로 오해를 한다. 거기에 속이 상한 오윤서는 회사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들에게 자신의 고층을 털어놓는다. 회식 자리에서 술이 취한 그녀는 결국 권 변호사한테도 불만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