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선규가 자신 몰래 야동을 보는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송하는 선규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야한 슬립을 입고 선규를 기다린다. 퇴근 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선규는 상황을 모면하려하지만 송하는 막무가내인데... 한편, 송하는 자신이 여자라고 무시하는 상식이 못마땅하다. 상식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려 송하는 상식에게 술 대결을 청하고, 둘은 인사불성이 될 때 까지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둘.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 송하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