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유찬은 3일 알바생으로 고용했던 보라를 보안팀장으로 고용하지만 금새 차관에게 대학생임을 들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보라가 지원했던 다른 회사의 최종면접 날 부사장은 차관을 만나러 간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선 차관의 마음에 들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