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3: 술에 취한 유리는 정서가 송주를 못 만나게 하려고 차를 몰고 정서를 쫓다 차로 받아버린다. 피를 흘리고 있는 정서를 보고 유리는 병원이 아니라 친부에게 데려가 죄를 뒤집어 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