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시즌 1, 에피소드 3: 전쟁 같던 영업 1일 차가 지나가고, 어느덧 영업 2일 차를 맞이한 ‘수미한식당’점차 손발이 맞아가는 멤버들 덕에 대장 수미도 텐션 UP 되어 활기차게 시~작?!야심차게 준비한 2일 차 메인 메뉴는 바~로~간장 소스와 김치 소스로 버무린 K-FOOD의 대명사 닭강정과 ‘간장게장의 대모’ 김수미가 연구·개발(?)한 신메뉴 간장게장 파스타?!무조건 잘 팔린다는 먹잘알 우혁 VS ‘生 게’는 부담스럽다는 현지 입맛 잘알 에릭남!과연 김수미 표 간. 게. 파는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오픈 시간 20분 전, 바짝 올랐던 텐션도 잠시 어김없이 출근 도장 찍으러 온 수미의 그분?!그분 소식에 다들 속전속결로 영업 준비를 마무리 하나 싶었더니..‘프로 통역러’로 홀에서 날아다니던 스윗남 에릭에게 찾아온 시련!문제는 바로 인절미 와플?! 태우고, 눌어붙고, 덜 익고!계속되는 실패로 메뉴판에서 퇴출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한편, 인절미 와플의 포로가 된 에릭남을 대신해 홀 장악에 나선 막둥이 정혁!영어는 기세다! 기세 영어로 손님 응대에 나선 그는 기적의 문법과 폼 美친 텐션을 여과 없이 발휘하기 시작한다.“수미한식당 영업 2일 차,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그날 오후, 주방 붙박이로 종일 불 앞에서 사투를 벌이던 우혁 & 효림 탈출 성공?!괌 유일의 공립 대학교부터 정체불명의 크로스 싯(?)으로 배달을 떠난 두 사람.자꾸 딴 길로 새려는 우혁과 ‘리틀 김수미’ 효림의 우당탕탕 배달수난기!“엄마 없을 땐 내가 캡틴이야!!” 배달 갔던 우혁이 임시 캡틴(?) 효림에게 연행당한 사연은?드. 디. 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화가 왔어요~(수미한식당의 시그니처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일 첫 출장 배달 주문이요!괌에 온 뒤 처음으로 보는 바다 뷰에 한껏 취한 K-손맛 장인 김수미가 직. 접. 간다!그러나 신나는 드라이브도 잠시, 어쩐지 싸늘하다.. 쉽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가슴에 날아와 꽂힌다..현지인 집에 방문해 직접 요리하고 소통하는 배달 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국경 없는 엄마들의 욕 배틀부터 깜짝 디너쇼까지 곁들인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의 첫 출장 배달이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