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서서히 적응하는 오윤서, 권 변호사도 인정하기 시작한다. 윤서 역시 법에 대한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첫 국선 사건에 참여 하게 된다. 친구들에게 사기를 쳐 법정에 서게 된 학생을 보자 오윤서는 개인적인 판단과 표현이 앞서 가는걸 숨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