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경익은 무희를 속여 그녀가 중요한 물건을 엄명의 집에 숨긴 것을 알아낸다. 한편, 검시를 마친 초초는 소근유에게 이상한 점이 있다고 보고하고 시신의 주인이 생전에 왼손으로는 붓을, 오른손으로는 검을 들었다고 말한다. 한편,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소근유에게 넘겨버린 주 장군은 정 내관에게 크게 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