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점을 보러가기 위해 차를 몰던 선경, 희정, 지민은 실수로 외제차를 들이받는다. 차 수리비를 놓고 잘잘못을 따지며 옥신각신하는 세 여인! 과연, 수리비는 누구의 지갑에서 나올 것인가? 한편, 회사에서 이사람 저사람 밥 먹자는 사람이 많아 의기양양한 국진, 공격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제안하려고 노트북을 펼치는데, 한통의 이메일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