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이상봉의 세 번째 브라질 여행기.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흑인들의 정착으로 아프리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 살바도르에 가다! # 검은 브라질 , 살바도르 포르투갈 식민지 시설,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노예들, 살바도르는 당시 남미 최대의 노예항구였다. 지금은 그 후손들이 남아 살바도르에서 흑인 문화를 꽃피우고 있는데 엉덩이가 강조된 아프리카 전통 의상을 입은 흑인 여성들의 모습은 아프리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역사지구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800kg의 황금으로 장식된 성당! 무려 32년간 금장식을 했다는 성당의 모습은?! # 아프리카 음식 아카라제, 브라질을 지배하다 4대째 이어오는 손맛의 소유자 풍채 좋고 인심 좋은 클라우지냐 아주머니. 그녀의 주종목은 브라질의 국민간식, 아카라제! 햄버거 모양을 한 이것은 훈제 새우, 양파, 토마토 등 다채로운 토핑이 얹어져 씹는 맛이 일품이다 클라우지냐의 아카라제를 맛보기 위해 새벽 4시까지 줄 선 사람들! 아프리카 음식에 반한 브라질 사람들 그 맛의 숨겨진 비밀은? # 흑인들의 수련 무술, 카포에이라 브라질의 전통 무술 카포에이라! 노예 흑인들의 호신술로 전래되던 카포에이라는 음악과 노래를 넣어 현대적으로 변화되었다. 멋과 예절이 숨쉬는 브라질의 전통 무술! 카포에이라 사부의 가르침에 따른 이상봉의 실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