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온달의 어머니는 그에게 다른 사람의 일에 섣불리 끼어들었다간 큰코다친다며 경고의 말을 건넨다. 한편 가진은 염득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