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영범(정동환 분)과 준영(정민아 분)은 설레는 마음으로 동시에 우도봉으로 오르지만 서로를 몰라보고 스쳐지나간다. 준영은 재철(엄효섭 분)이 가게를 처분하고 원양어선을 타러 떠났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설희(김보연 분)은 아리랑에서 사라진 '천상식본'을 일본에서 환수했다며 언론에 발표하고 이촌(신구 분)은 선노인(정혜선 분)에게 전화를 걸어 설희의 천상식본은 가짜라고 일러주는데...


시즌 1, 에피소드 3: 영범(정동환 분)과 준영(정민아 분)은 설레는 마음으로 동시에 우도봉으로 오르지만 서로를 몰라보고 스쳐지나간다. 준영은 재철(엄효섭 분)이 가게를 처분하고 원양어선을 타러 떠났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설희(김보연 분)은 아리랑에서 사라진 '천상식본'을 일본에서 환수했다며 언론에 발표하고 이촌(신구 분)은 선노인(정혜선 분)에게 전화를 걸어 설희의 천상식본은 가짜라고 일러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