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무염이 태오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사이, 신문사로 한통의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제보자는 지난 1차 사건이 갑동이의 소행이라는 것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2차 살인사건까지 예고한다. 세상은 연쇄살인범 갑동이의 귀환으로 떠들썩하고. 급기야 무염은 사건 제보자로 몰려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