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궁예는 20여년 전 과거를 회상하면서 유모와 함께 송악으로 쫓겨오던 때를 이야기한다. 송악 인근 세달사의 범교 스님에게로 향하던 궁예는 신라군의 추격을 피해 왕륭의 집에 의탁하지만, 신라군은 왕륭에게 역적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송악 일대의 유력 호족이었던 왕륭은 이를 누명이라고 생각해 신라군을 쫓아내고, 심하게 다친 유모는 궁예에게 신라 왕실의 징표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그 날, 왕륭의 아들 왕건이 태어난다.


시즌 1, 에피소드 3: 궁예는 20여년 전 과거를 회상하면서 유모와 함께 송악으로 쫓겨오던 때를 이야기한다. 송악 인근 세달사의 범교 스님에게로 향하던 궁예는 신라군의 추격을 피해 왕륭의 집에 의탁하지만, 신라군은 왕륭에게 역적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송악 일대의 유력 호족이었던 왕륭은 이를 누명이라고 생각해 신라군을 쫓아내고, 심하게 다친 유모는 궁예에게 신라 왕실의 징표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그 날, 왕륭의 아들 왕건이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