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시즌 1, 에피소드 3: 신영(한혜린)이 잠든 사이 민기(류수영)는 신영에게 입을 맞추고,영문을 알 리 없는 신영은 어리둥절할 뿐이다. 신영은 진(김영훈)과의결혼을 서두르려 하지만, 진은 신영과의 결혼을 미루려 하고,둘의 모습을 보는 민기는 착잡해 한다. 창고에 갇힌 승기(서인국)는 민기가 전화 조차 받지 않자 진퇴양난에빠지고, 가까스로 창고를 빠져나오지만 가족들에게 이혼 사실을 제대로알리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인옥(명세빈)은 새로 차리게 된 피아노학원이 현기(이성재)가 운영하는 치과 옆임을 알고 불편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