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시즌 1, 에피소드 4: 배간호사(이보화)는 자신과의 관계를 정희(이민영)에게 밝히지 않는상규(이정길)가 못내 서운하기만 하다. 상규는 결국 정희에게 배간호사와의 관계를 밝힌다. 진구(손창민)는 화투로 돈을 몽땅 잃은 광팔(김호진)을 때려 놓고는정신 잃고 쓰러진 광팔을 걱정한다. 다음날, 명화(강성연)은 광팔을극진히 간호하는데, 돈이 있다는 명화의 말을 들은 광팔은 명희에게 돈을 빌려 또다시 놀음판으로 찾아가고 만다. 애숙(이영애)는 동생의 공과금을 주기위해 동생의 학교로 가는데 진구가함께 동행한다. 동생에게 돈을 주고 돌아오던 애숙은 자신의 가난한 삶을한탄하고, 진구 역시 가난한 자신의 집을 이야기 한다. 진구는 애숙과함께 길에서 발견한 대학생의 수첩을 찾아주기 위해 대학교를 찾아가고, 정희를 찾아 수첩을 돌려준다. 감사의 뜻으로 커피를 대접하기 위해 간다방에서 정희가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진구와 애숙은 당황한다. 숙자(나문희)는 방 한켠에서 돈을 훔쳐 아이들과 늦게까지 놀게 된다. 이를 안 숙희(김영